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일본 호러 미스터리 거장 미쓰다 신조 원작의 정통 J호러 ‘노조키메’가 지난 20일 ‘19이상금 호러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지 말아야 할 곳에 다녀온 후 틈과 구멍을 통해 보이는 ‘죽음을 부르는 눈’의 공포에 휩싸이는 노조키메 괴담을 그린 이 영화는 ‘19금’과는 정반대 의미로 19세 이하만 볼 수 있는 ‘19이상금’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돼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사회에는 청소년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다.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호러 아이즈 키트’가 증정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관람객들은 “너무 무서워서 거의 고개를 숙였다”, “소리가 너무 무섭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무서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8월 3일 개봉.
[사진 제공 = 브릿지웍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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