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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인터밀란과의 프리시즌 경기서 완승을 거뒀다.
PSG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아우첸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인터밀란과의 2016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경기서 3-1로 승리했다.
PSG는 벤 아르파를 비롯해 모우라, 스탐불리, 라비오, 실바, 막스웰이 출전했고 인터밀란은 요베티치, 팔라시오, 나가토모, 라노키아, 미란다 등이 선발로 나섰다.
선제골은 PSG가 터트렸다. 전반 14분 벤 아르파의 프리킥이 골키퍼에 맞고 흐르자 오리에가 재차 슈팅으로 밀어 넣었다. 반격에 나선 인터밀란은 전반 추가시간 상대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요베티치가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다잡은 PSG는 후반 16분 교체로 들어온 쿠르자와가 왼발프리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며 다시 앞서갔다.
PSG는 기세를 몰아 카바니, 디 마리아 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그리고후반 42분 오리에의 헤딩골로 3-1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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