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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선균과 송지효가 JTBC 새 드라마에서 남여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춘다.
9일 JTBC는 이선균에 이어 송지효의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출연 사실을 알렸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지난 2007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남편 도현우가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후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며 가정을 되찾기 위해 벌이는 고군분투를 그린다. 두 사람 외에도 배우 이상엽, 김희원, 예지원, 가수 보아 등이 출연한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올드미스 다이어리', '송곳', 영화 '조선명탐정'을 연출한 김석윤 PD의 신작이다. '청춘시대'와 '판타스틱'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예정이다.
[이선균(왼쪽)과 송지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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