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하주석이 10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주석은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 8번타자(유격수)로 출장했다.
하주석은 한화가 11-4로 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박민호를 상대했다. 하주석은 볼카운트 1-1에서 3구를 공략,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하주석의 올 시즌 10호 홈런이다.
더불어 한화는 하주석의 홈런에 힘입어 올 시즌 팀 5번째이자 통산 57번째 선발 전원안타를 달성했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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