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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19금 히어로 무비 ‘데드풀’의 라이언 레이놀즈가 제22회 크리틱스초이스에서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산타모니카 공항 부근의 바커 항거(Barker Hangar)에서 열린 제22회 크리틱스 초이스에서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의 캐릭터를 코믹하게 연기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데드풀’은 19금 슈퍼히어로 영화로, 라이언 레이놀즈의 특유의 코믹 연기가 더해져 세계적 흥행을 거뒀다. 이 영화는 5,8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전 세계에서 7억 8,261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20세기폭스는 1편의 팀 밀러 감독과 결별하고 데이빗 레이치 감독에게 속편의 메가폰을 맡겼다.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내년 2월 ‘존 위2’, 내년 7월 냉전 스릴러 ‘콜디스트 시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코미디 부문 여우주연상은 ‘플로렌스’의 메릴 스트립에게 돌아갔다.
[사진 제공 = AFP.BB/NEWS,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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