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의미 깊은 이벤트를 기획했다.
한화 이글스는 오는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한화방산4社, 한화테크윈·한화 디펜스, 한화시스템, 국가 유공자와 군 장병 및 보훈가족 등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되는 이 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영예로운 뜻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국가유공자 120명, 육·해·공군 장병과 보훈가족 400명 등 총 520여명은 야구 관람을 진행하며, 경기에 앞서 ㈜한화 방산 이태종 대표이사가 대전지방 보훈청에 성금을 전달하는'보훈 성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기리기 위해 한화 선수단은 밀리터리 유니폼 및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이를 국가보훈처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화와 한화방산4社는 이번 홈경기 초청 행사 외에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6년 호국 성금 전달 장면.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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