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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대세 방송인 김생민이 명언 제조에 나선다.
23일 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시즌9'의 호스트로 김생민이 출연한다.
김생민은 방송인생 최초 'SNL 코리아' 단독 호스트로 나서며 요즘 대세의 면모를 과시한다. 최근 팟캐스트에서 '김생민의 영수증'으로 최고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김생민이 오랜 방송 생활을 거치며 터득한 개그감과 절약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
성실함과 꾸준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김생민은 '짠남자'('짠내 나는 남자' 줄임말) 코너에서 활약한다.
신문지로 모자를 만들어 쓰면서도 한없이 웃고 있고, 스마트폰을 몸에 매단 채 땀을 뻘뻘 흘리며 달리는 모습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SNL9'의 권성욱 PD는 "의리로 성사된 섭외에 이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NL9'에 제작진들도 기대가 크다. 김생민도 베테랑 방송인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열정적으로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해 감사하다. 호스트 본인이나 저에게 프로그램 아이디어 제안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 오히려 다 받지 못해 미안할 정도다. 주변에서 많은 응원 해주시는 만큼 크루들과 함께 웃음 가득한 코너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23일 밤 10시 20분 생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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