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효린(미래에셋)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효린은 27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 6489야드)에서 열린 2017 KLPGA 투어 SK핀크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6억원)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이효린은 2~4번홀, 6번홀, 9번홀, 13번홀, 16번홀에서 연이어 버디를 잡았다. 경기 후 "이 대회 전까지는 상금순위 57등이어서 나머지 대회들에서 다 예선 통과만 하면 된다는 목표로 맞춰 치려고 했다. 근데 전 대회 끝나고나서 상금순위가 60위까지 밀려서 더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에는 한방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나왔다"라고 말했다.
김혜선, 아마추어 홍예은, 이선화, 이승현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 이소영, 김지희, 이정민, 김현수, 나다예, 한세리, 최혜진, 이정은6, 유수연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6위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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