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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 이번에도 탤런트 이주연과의 열애설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지드래곤은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일 오전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과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것.
앞서 SNS를 타고 두 차례 핑크빛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사자들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열애의 징조를 보인 것이 그 소문의 시작이었다. 이들은 같은 시기 비슷한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연이어 올렸다. 이에 의혹이 제기됐지만 단순 해프닝으로 몰아갔다.
이후 이주연이 동영상 어플 콰이에 지드래곤과의 투샷을 공개하며 또 의심을 샀다. 하지만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은 이주연과 아무 관계도 아니다"라며 "동료로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단호하게 일축했다.
그러나 이로부터 불과 2개월 뒤 다시 열애설이 보도, 팬들의 실망감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지드래곤은 이와 관련 속시원한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황. 지드래곤 측은 "확인 중으로 추후 입장을 밝히겠다"라는 입장 뒤 9시간째 묵묵부답 중이다.
반면 이날 열애설이 터진 배우 정소민과 이준은 늦장 대응 없이 곧바로 명확한 입장을 전했다. 양 측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지드래곤·이주연 SNS, 콰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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