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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앤과 트리나가 '친절한 기사단'에서 한국어를 배우게 된 계기로 '그룹 방탄소년단'을 꼽았다.
31일 오후 방송된 tvN '친절한 기사단' 2회에서는 호주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 앤과 트리나의 방탄 투어가 그려졌다.
이날 앤과 트리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SNS에 올리는 글이 궁금해서 한글을 배우게 됐다. 자막 없이 먼저 이해하고 싶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영철은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들으면 이해하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모두 다 이해하진 못한다"라며 "방탄소년단의 노래에서 '탕진잼'이라는 가사를 접했을 때 무슨 말인 줄 몰랐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tvN '친절한 기사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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