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내조의 여왕' 장윤정이 결혼 6년차에도 남편 도경완과 권태기 없이 잉꼬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장윤정이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유민상이 장윤정에게 "남편에게 칭찬을 많이 한다고?"라고 질문하자, 장윤정은 "칭찬을 많이 한다.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남편이 올 때 까지 기다린다. 그래서 남편이 자기가 없으면 안 되는 줄 알고 되게 으스대면서 해주는데 그러면 내가 열화와 같은 호응을 해준다"며 '내조의 여왕'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 장윤정은 "남편이 으스대느라 물건 꺼내줄 때 괜히 다른 걸 만진다"며 연하남편의 귀여운 애교를 자랑하는 반면에 "그럴 때는 약간 꼴 보기 싫다"라고 '남편 기 살려주기'의 부작용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KBS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2TV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