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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착한마녀전' 배우 이다해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
3일 밤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착한마녀전'(극본 윤영미, 연출 오세강) 3회에서는 뇌출혈로 쓰러진 차도희(이다해)를 대신 승무원으로 분한 차선희(이다해)의 모습이 그려졌다.
뇌출혈로 쓰러진 차도희는 차선희에게 "하늘정원 브리핑센터에 가달라"며 자신의 행세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내 옷 입고 가라. 나인 줄 알고 누가 뭘 줄 것이다. 꼭 받아다 주라. 내 인생 전부가 걸린 일이다. 그리고 나 아픈 거 누구도 알면 안 돼. 언니 이름으로 입원시켜 달라. 비밀 지켜라. 괜찮아질 때까지 언니가 도와달라"며 "당분간 차도희로 살아줘"라고 부탁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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