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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팬서’가 전세계 9억 달러를 돌파했다.
6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5억 642만 달러, 해외에서 4억 340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9억 982만 달러(약 9,744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로써 ‘블랙팬서’는 역대 마블흥행 랭킹 5위에 올랐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역대 흥행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어벤져스-15억 1,955만 달러
2.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14억 541만 달러
3. 아이언맨3-12억 1,543만 달러
4. 캡틴 아메리카:시빌워-11억 5330만 달러
5. 블랙팬서-9억 982만 달러(현재 개봉중)
6. 스파이더맨:홈커밍-8억 8,016만 달러
7.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8억 6,400만 달러
8. 토르:라그나로크-8억 5,400만 달러
9.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7억 7,331만 달러
10.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7억 1,442만 달러
11. 닥터 스트레인지-6억 7,771만 달러
12. 토르:다크월드-6억 4,457만 달러
13. 아이언맨2-6억 2,393만 달러
14. 아이언맨-5억 8,517만 달러
15. 앤트맨-5억 1,925만 달러
16. 토르-4억 4,932만 달러
17. 캡틴 아메리카:퍼스트 어벤져-3억 7,056만 달러
18. 인크레더블 헐크-2억 6,342만 달러
‘블랙팬서’는 오는 9일 중국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에서 개봉하면 월드와일드 수익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블랙팬서’는 북미에서 ‘미녀와 야수’(5억 401만 달러)를 누르고 역대 9위에 올랐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한국에선 '부산팬서'로 불리며 현재까지 524만 관객을 불러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사진 제공 = 월트디즈니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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