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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안되나용'으로 다시 한 번 음악 방송 무대에 출격한다.
김영철은 지난 8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맛깔스러운 라이브와 특유의 오버스러운 표정, 흥이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시종일관 유쾌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이 기세를 몰아 9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에도 출연한다.
개그맨이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례적인 경우이지만, 김영철은 지금까지 발표한 싱글 '따르릉',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그리고 '안되나용'까지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프로급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아는형님' '아형 뮤비 대전' 특집에서 발표한 '안되나용'은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트로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개그맨 송은이가 연출한 뮤직비디오는 공개 나흘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 현재는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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