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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이 평양공연을 위한 남측 수석대표로 내정된 윤상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윤종신은 19일 자신의 SNS에 "아주 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분이라 큰 일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응원합니다 #윤상"이라는 문구와 함께 윤상 관련 기사를 캡쳐한 사진을 게재했다.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윤상은 오는 20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리는 남북 접촉에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과 회담 대표단으로 나선다.
통일부는 윤상을 남측 대표로 발탁한 이유로 "평양공연을 대중음악 중심으로 구성하려고 하는데 윤상이 대중음악 공연과 관련해 잘 알고 빠른 시간 내에 준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네티즌은 "와 대박이네유" "잘하실거예요~ 윤상님~ 응원드립니다" 등 윤상을 응원한다는 반응이 많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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