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롯데와 KIA의 시범경기 최종전이 비로 인해 무산됐다.
KBO는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시범경기가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롯데와 KIA는 정규시즌을 앞두고 시범경기 최종 2연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두 경기 모두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했다. 전날 경기는 강풍 및 한파로 인해 4회 노게임이 선언됐으며 이날은 비로 인해 일찌감치 취소가 결정됐다.
이로써 롯데는 2승 3패, KIA는 4승 1패로 시범경기를 마감했다. 롯데는 24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 개막 2연전을 치르며 KIA는 역시 24일부터 홈인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t 위즈와 맞붙는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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