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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일본 인기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
지난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방탄소년단의 일본 공식 팬미팅 '방탄소년단 재팬 오피셜 팬미팅 VOL.4 ~해피 에버 애프터~(BTS JAPAN OFFICIAL FANMEETING VOL.4 ~Happy Ever After~)'가 열린 가운데, 사카구치 켄타로가 현장을 찾았다.
이 날 방탄소년단은 객석에 있던 사카구치 켄타로를 위해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의 주제곡으로 쓰인 'Don't Leave Me'의 코러스와 아카펠라를 선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홉은 사카구치 켄타로에 "나중에 연락 주세요", 지민은 "앞으로 형이라고 부를게요"라고 친근감을 표했고, 이에 사카구치는 "항상 강렬한 목소리만 들었는데 너무 귀여운 멤버네요. 정말 멋진 그룹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카구치 켄타로는 일본에서 방송 중인 드라마 '시그널 장기 미해결 사건 수사반' 에서 주연을 맡고 있고, 이 드라마의 주제곡 'Don't Leave Me'를 방탄소년단이 불러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사카구치 켄타로 트위터]
이석희 기자 young199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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