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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설민석이 김구라의 자상함에 반했다.
20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는 국경도시 티후아나를 방문했다.
이날 선녀들은 국경을 넘기 위해 티후아나로 향했고, 시내에 위치한 레스토랑서 저녁 식사를 가졌다.
이어 김구라는 이시영에 맥주잔을 부딪히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갑다. 옛날에 같이 프로그램했을 때 그때 보고 오랜만에 본다"고 말했고, 설민석은 김구라에 "첫인사를 3일째 저녁에 하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시영은 김구라에 "기분 좋을 때랑 안 좋을 때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오늘 이거는 내가 내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설민석은 "내가 구라를 보면 볼수록 사람이 진국이다. 방송에서 보던 이미지가 아니다"며 여행 내내 "김구라 씨를 처음 봤는데 자상한 면이 많다"고 칭찬한 바 있다.
[사진 = M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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