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윤욱재 기자] LG가 선발투수 소사가 7이닝을 4점으로 막고 타선이 대폭발하면서 연이틀 롯데를 제압했다.
LG 트윈스는 3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8차전에서 15-5로 크게 이겼다.
소사는 7이닝 동안 8피안타 9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따냈다. 9회말엔 1차지명 신인 김영준이 마운드에 올라와 1이닝 무실점으로 막았다.
경기 후 류중일 LG 감독은 "소사가 비록 4실점했지만 잘 던졌고 타자들이 모두 자기 역할을 잘 했다. 김영준이 프로 데뷔 첫 등판을 무난하게 마쳤는데 앞으로 활용도가 많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류중일 LG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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