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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MBC 러시아월드컵 해설위원 안정환이 후배 축구선수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2018 FIFA 러시아월드컵 프리뷰쇼 미러볼에는 MBC 해설위원 안정환이 VCR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안정환 해설위원은 "2002년 월드컵은 평생 잊을 수 없다. 화면으로 봐도 놀라운 일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안정환은 "2002년보다 더 높은 성적을 냈으면, 하는 선배로서의 바람이다. 지금으로서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희망을 보고 있다"라며 "16강을 이뤄냈으면 좋겠고 잃었던 신뢰를 다시 찾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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