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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서준이 사랑에 빠진 '바보'가 된다.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의 퇴사밀당로맨스.
방송 첫 주부터 CPI 지수 기준 관심 높은 프로그램 1위로 신규 진입해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가운데, 20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속이 그대로 드러나는 '투명 직진남'으로 변신한 이영준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영준은 김미소와 함께 출근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김미소의 집 앞에서 기다린 것.
이어 종이 가방 속을 확인한 후 깜짝 놀란 김미소의 모습도 공개됐다. 종이 가방 속 내용물의 정체는 이영준이 건넨 아침 도시락이었다. 이영준이 보내는 마음을 '모태솔로' 김미소가 잡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천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20일 밤 9시 30분에 5화가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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