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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우 박서준과 빅민영이 키스로 밀고 당기기를 선보였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9%, 최고 8.1%를 기록하며 5화 연속 케이블과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tvN 타깃 2049 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5.6%를 기록, 지상파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직진하는 부회장 이영준(박서준)과 이에 설렘을 느끼는 비서 김미소(박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준은 고백을 결심했지만, 형 이성연(이태환)과 함께 있는 김미소의 모습을 보고 오히려 다투고 말았다. 김미소는 이유도 말해주지 않고 화만 내는 이영준의 모습에 상처 받았다. 김미소는 다시는 자신을 흔들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이내 이영준과 이성연이 형제란 걸 알았다.
이영준은 자신을 스쳐 지나가는 김미소를 보고는 그를 잃을 수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고 어색한 사과를 건넸다. 김미소 역시 진심으로 응답했다.
이후 김미소와 야근을 함께 하게 된 이영준 "아까 다시는 흔들지 말라고 했지? 나 김비서 흔들고 싶어"라고 말하고는 그대로 김미소에게 입을 맞춰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입을 맞추는 순간 이영준이 자신도 모르게 김미소를 밀어냈고 이에 회전의자에 앉아 있던 김미소가 사무실 끝으로 밀려나며 엔딩을 맞아 폭소케 했다.
21일 밤 9시 30분 6화가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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