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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투유2' 이승엽 "김제동, 아주 소중한 형"
2018-06-26 22:24:14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야구선수 출신 이승엽이 '톡투유2'에서 개그맨 김제동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승엽은 26일 오후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2 - 행복한가요 그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승엽은 "일본에서 현역 선수로 뛰던 시절 좋을 때도 있었지만 힘들 때도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힘들 때마다 김제동 형이 찾아와줬다. 큰 힘이 돼 줬다"라며 "형의 이런 면 덕분에 우리의 관계가 20여 년째 좋은 사이로 이어질 수 있었다. 제동 형은 내게 아주 소중한 형"이라고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사진 = JTBC '김제동의 톡투유 2 - 행복한가요 그대'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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