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오리온 '꼬북칩' 韓-中 동시 모델 발탁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한국과 중국에서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는 헨리가 오리온의 한중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오리온은 2일 인기 스낵 ‘꼬북칩’의 한·중 광고 모델로 헨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오리온 관계자는 “동일한 모델과 콘셉트로 제작한 광고를 한국과 중국에 동시 방영하는 것은 오리온 최초의 사례로, 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헨리가 소비자들의 흥을 돋우는 광고 콘셉트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하게 되었다”며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헨리는 광고 콘셉트를 보고 즉석에서 CM송을 만들어 제안하는 등 ‘음악천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현장의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헨리가 직접 프로듀싱한 CM송은 오리온 ‘꼬북칩’ 광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번 광고는 중국의 TV 채널과 한국의 오리온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헨리는 중국에서 영화 ‘정도(征途)’의 촬영을 마치고 귀국,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The Cre8tive Lab.(더크리에이티브랩)]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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