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강한울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내야수 강한울을 말소하고 내야수 안주형을 콜업했다.
왼손 새끼손가락 인대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했던 강한울은 지난 2일 1군에 복귀했다. 이후 대타와 대주자로 3경기에 나섰다. 전날은 대주자로 나선 뒤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72경기 타율 .258 8타점 3도루 18득점.
삼성 관계자는 "강한울은 목 부위에 약간의 담 증세가 있다"고 전했다.
1군과 2군을 오르 내리는 안주형은 시즌 5번째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7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그는 1군 복귀 가능 날짜가 되자 곧바로 콜업됐다. 올시즌 성적은 7경기 2타수 무안타.
[삼성 강한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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