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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의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근 만든다고 호올쭉해진 사람과. 내옆에 오지마 비교돼..#복근의 지름길은 #노동 #앞치마도 사줌"이라는 문구와 함께 투샷을 게재했다.
김소영과 오상진 부부는 2017년 4월30일 결혼했다. 김소영은 당인리 책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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