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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실화 첩보극 ‘공작’이 광복절 대전에서 1위에 올랐다.
1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15일 47만 5,761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09만 8,821명이다.
개봉 8일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이는 ‘1987’ ‘공조’ ‘강철비’ 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웰메이드 실화 첩보극이라는 입소문이 관객을 움직였다.
2위는 ‘신과함께-인과연’이 차지했다. 41만 6,57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053만 8,158명이다.
스릴러 ‘목격자’는 3위로 데뷔했다 . 36만 8,936명을 불러모았다. 누적관객수는 39만 3,016명이다.
‘목격자’는 ‘공작’ ‘신과함께-인과연’의 쌍끌이를 한국영화 트리플 흥행으로 바꿔 놓았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깃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충격적 추격 스릴러로, 현실공포를 실감나게 전한다.
[사진 제공 = CJ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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