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석현준이 후반 교체로 랭스 데뷔전을 치렀다. 소속팀도 올림피크 리옹에 승리했다.
랭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스타드 오귀스트 들론에서 열린 2018-19시즌 프랑스 리그앙 2라운드에서 리옹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랭스는 개막 후 2연승을 달리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석현준은 후반 36분 차바리아 대신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무난하게 경기를 소화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랭스는 전반 32분에 터진 차바리아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키며 리옹을 꺾었다.
경기 후 석현준은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6점을 받았다.
올 시즌 석현준은 프랑스 2부 트루아에서 1부 랭스로 이적했다. 4년 계약을 체결한 석현준은 등번호 10번을 사용한다.
[사진 = 랭스 홈페이지 캡처]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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