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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남자태권도 80kg 초과급의 이승환(한국가스공사)이 아시안게임 16강전서 패했다.
이승환은 21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태권도 남자 80kg 초과급 16강전에서 이란의 사이드 라자비에 3-6으로 졌다.
이승환은 1라운드에서 감점을 당하며 먼저 점수를 내줬다. 이승환은 2라운드에서 몸통 공격을 잇달아 허용해 점수를 내줬다. 이승환은 3점차로 점수가 벌어진 2라운드 종반 몸통 공격에 성공해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승환은 3라운드 33초를 남겨 놓고 상대 감점으로 인한 점수를 획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 놓았다. 3라운드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이승환은 4라운드에 돌입했고 4라운드 시작 직후 사이드 라자비에게 점수를 허용하며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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