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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나아름이 인천 아시안게임에 이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나아름(상주시청)은 22일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로사이클 여자 개인도로 100km에서 2시간 55분 47초를 기록, 푸이치엔(중국)과 요나미네 에리(일본)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인천 대회 여자 도로독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나아름은 두 대회 연속 금메달리스트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3시간에 가까운 경기 시간에서 보듯 나아름은 기나긴 레이스를 펼쳤다. 땀의 결실을 맺었다. 21명의 참가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한 것.
이어 푸이치엔이 2시간 57분 07초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요나미네가 3위에 올랐다.
나아름과 함께 출전한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는 2분 57분 40초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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