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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장규철(강원도청)이 100m 접영에서 분전했지만, 메달을 획득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장규철은 22일(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수영장에서 진행된 2018 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남자 수영 접영 100m 결선에 출전, 53초32를 기록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규철은 50m 지점을 24초59에 통과해 메달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지만, 스퍼트 싸움에서 밀려 결국 7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금메달은 조셉 스쿨링(싱가포르)이 차지했다. 조셉 스쿨링은 아시안게임 신기록인 51초04를 기록했다. 리 주하오(중국·51초46)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아딜벡 무신(카자흐스탄·52초95)은 동메달을 따냈다.
[장규철. 사진 =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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