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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한국 남자 볼링 대표팀이 3인조 부문에서 최종 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강희원(울주군청), 김종욱(성남시청), 구성회(부산광역시청)이 출전한 한국 남자 3인조 볼링 대표팀은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볼링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볼링 3인조전에서 6게임 합계 4,182점으로 6위에 올랐다.
함께 출전한 박종우(성남시청), 최복음(광양시청), 홍해솔(인천교통공사) 조는 합계 2,036점으로 최종 20위를 기록했다.
한국 남자 볼링 3인조는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땄고, 지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노메달에 그쳤다.
금메달은 일본이 차지했고, 은메달은 말레이시아, 동메달은 싱가포르가 차지했다.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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