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도네시아 브카시 이후광 기자]황의조가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폭발적인 골감각을 선보였다.
황의조는 27일 오후(한국시각)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에 위치한 패트리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에서 후반 30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황의조는 속공 상황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우즈베키스탄 골문을 갈랐다.
황의조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가운데 한국은 후반 31분 현재 우즈베키스탄과 3-3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인도네시아 브카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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