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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신화가 올해 콘서트를 개최하는 H.O.T.를 언급했다.
신화 이민우는 2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HEART'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화는 현재진행형으로 함께 했다. H.O.T. 재결합 소식을 듣고 굉장히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 식당에 멤버들이 있는 걸 봤는데 굉장히 팀에 대한 애정이 넘치더라. 그 모습을 보고 신화와 닮은 점이 많다고 느꼈었다"며 닮은 점에 대해 밝혔다.
그는 이어 "빠른 시일내에 신곡도 나오고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이렇게 공연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박수쳐주고 싶을 만큼 멋지다고 생각이 들었다"라고 기뻐했다.
타이틀곡 '키스 미 라이크 댓'(Kiss Me Like That)은 어쿠스틱 기타가 이끌어나가는 댄스 곡으로, 랩 파트와 함께 어우러지는 부드러운 멜로디가 매력적이며 상쾌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모던한 곡이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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