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리패키지 앨범 발매 첫주 판매량 '86만장 돌파' [공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리패키지 앨범으로 발매 첫 주 음반 판매량 86만 장을 돌파했다.

3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4일 발표된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발매 첫주(24일~30일) 총 86만 8,052장의 판매를 기록했다.

2년 반 동안 이어진 'LOVE YOURSELF'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리패키지 앨범임에도 86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출시와 동시에 미국, 캐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등 전 세계 65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IDOL'은 미국, 캐나다, 영국 등 66개 국가 및 지역 '톱 송'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IDOL'의 뮤직비디오는 한국 그룹 최단 시간 1억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3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31일 KBS 2TV '뮤직뱅크', 9월 1일 MBC '쇼!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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