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의성 "일본어 한마디도 못한다…대사 통째로 외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자연스러운 일본어 실력을 언급했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김의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박정민이 "일본어 잘한다고 얘기가 있던데?"라고 묻자 김의성은 "한마디도 못한다. 통째로 외운다"고 밝혔다. "잘 할 수밖에 없었던 게 10월에 대본을 받고 언제 찍을지 몰라서 계속 준비하다가 4월쯤 찍었다"는 것.

김의성은 최근 일본인이 평가한 케이블채널 tvN 주말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배우들의 일본어 평가에서 10점 만점에 9.9점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선영의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