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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이 월요일 심야 예능 정상을 지켰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2'는 전국 가구 시청률(이하 동일) 1부 6.4%, 2부 7.0%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부 6.8%, 2부 6.9%보다 각각 0.4%포인트,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박지영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유려한 입담을 뽐냈다. 박지영은 SBS PD 출신인 남편에게 반해 먼저 대시한 사연을 털어놓으면서도 신랄한 디스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4.5%를 나타냈고 수목드라마 '시간' 재방송을 편성한 MBC는 각각 0.8%, 1.0%를 기록했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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