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CJ ENM이 영화계 스태프를 응원하는 캠페인 ‘엔딩크레딧을 응원합니다’가 온라인 누적조회수 20만회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캠페인은 힌국영화산업의 핵심 맨파워인 스태프를 조명하고, 영화산업 진출을 꿈꾸는 예비 인력들에게 영화 관련 다양한 직업 정보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인 기획 과정을 거쳐 지난 8월에 론칭했다.
1탄은 영화 ‘1987’의 안소영 의상팀장 편이 소개됐다. 지난 8월 20일 처음 노출된 이래 누적조회수 20만회를 넘어섰다.
안소영 팀장은 ‘1987’의 의상, 옷, 신발 등 철저한 고증을 통해 사실성을 높였던 과정을 친절하게 들려줬다.
그는 “힘들어서 도망친 적도 있지만 다시 현장에 돌아왔다”면서 “실제 배우한테 그 옷을 입혀서 영화의 장면이 기억에 남도록 하는 의상팀장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CJ ENM은 한 달에 1~2번씩 꾸준히 스태프 소개 영상을 제작하고 배포할 계획이다.
[사진 =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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