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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강영석이 ‘백일의 낭군님’ 첫 방송 사수 독려에 나서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제작 에이스토리)은 완전무결 왕세자 이율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도경수 분)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남지현 분)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 사극. 극 중 강영석은 내금위 종사관 ‘권혁’ 역할을 맡아 특별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오늘(10일) 밤 첫 방송을 앞둔 ‘백일의 낭군님’으로 첫 사극에 도전하는 그는 과묵하고 듬직한 무사로서 왕세자 역의 도경수, 정제윤 역의 김선호 등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강영석(권혁 역)은 “함께한 선, 후배 배우 분들과 열심히 촬영했는데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오늘 방송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5년 연극 ‘모범생들’로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뮤지컬과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키워온 강영석은 오는 10월 21일까지 공연되는 연극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에서 순수한 좀도둑 ‘코헤이’로도 활약 중이다.
또한 그는 최근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자유분방한 천재 아트디렉터로, ‘변혁의 사랑’에선 불의를 참지 않는 완벽주의 순경으로 열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처럼 대학로에서 점차 안방극장까지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기에 앞으로의 행보에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대학로의 루키에서 안방의 기대주로 부상 중인 배우 강영석의 첫 사극, tvN 새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오늘(10일) 밤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WS엔터테인먼트]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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