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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프로그램의 시청률에 대한 생각을 말했다.
KBS 1TV 시사 토크쇼 '오늘밤 김제동' 기자간담회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방송인 김제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김제동은 10일 1회 방송에 비해 11일 방송의 시청률이 하락했다는 지적에 대해 "3회가 더 오를 것이다"는 너스레로 입을 열었다.
김제동은 "난 오히려 시청률이 오를만한 사건은 없기를 바란다. 그게 더 좋은 것 같다"며 "'톡투유' 같은 예능프로그램은 내가 이야기를 더 할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의원이 출연을 하기 때문에 그들이 분발을 해주면 좋겠다. 내가 하는 일은 이슈를 열심히 전달하는 것 밖에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늘밤 김제동'은 하루가 끝나기 전, 오늘의 이슈를 김제동의 언어로 편안하고 알기 쉽게 전달하는 시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밤 11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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