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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싸이와 비, 월드스타들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곧 베일을 벗는다.
싸이와 비는 오는 29일 '무브 : 사운드트랙' VOL3 콘서트에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두 월드스타가 함께 하는 최초의 무대이기에 본인들 역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SNS에 '#방송에서 못 보던 거' '#나도 궁금' '#이 조합 실화냐'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며 이번 공연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싸이는 비의 '최고의 선물'을 작사·작곡하고, 비는 싸이의 '흠뻑쇼' 공연에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자랑한다. 이에 둘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환상의 케미로 콘서트를 특별하게 장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스트릿댄서 제이블랙이 '무드 : 사운드트랙'을 위해 싸이X비의 매시업 무대는 물론이고 자신의 크루들과 함께 스페셜 스테이지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하는 롯데카드 측은 "월드스타 싸이와 비의 공연인 만큼 서태지 25주년 콘서트와 싸이의 '흠뻑쇼' 제작진이 힘을 합쳤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평소 돈독한 친분을 가진 두 사람이 어떤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 줄지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브 : 사운드트랙' VOL.3는 2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사진 = 싸이·비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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