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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박현빈이 신인 시절 약수터 행사 경험을 털어놨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 대 100'에 가수 박현빈이 1인으로 출연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가 "신인 시절에 행사 가서 당황한 적이 혹시 있나?"라고 질문하자 박현빈은 "1톤 트럭을 타고 산 약수터 행사에 갔다. 장소에 도착하니까 1톤 트럭 차 뒤 칸을 열더니 이곳이 무대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박현빈은 "안무 팀 4명을 동반한 자리였다. CD를 드리니까 트럭 앞자리에 가서 노래를 트시더라"며 비좁은 트럭 뒤 칸에서 안무 팀과 부딪치며 '곤드레 만드레'를 부르는 모습을 재연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1 대 100'의 또 다른 게스트 가수 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사진 = KBS '1대100'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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