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의 아시안컵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는 19일(현지시각) '권창훈은 지난 5월 아킬레스건 파열 이후 재활을 하고 있지만 내년 1월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창훈은 지난 5월 열린 앙제와의 2017-18시즌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다. 권창훈은 당시 부상으로 인해 러시아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가운데 올시즌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특히 권창훈은 올해 그라운드 복귀가 어려워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UAE)서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도 어려울 전망이다. 권창훈의 소속팀 디종은 올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3승1무5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15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최근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을 보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