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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채연이 3년 6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차이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전, "채연이 오는 11월 12일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채연은 약 3년 6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다. 지난 2015년 '안 봐도 비디오' 이후 첫 복귀하게 된 것.
채연의 신보는 한국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 중인 중국에서도 동시 발매된다. 채연은 현재까지도 중국에서 한류스타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국내와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활동 역시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3년 6개월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채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앨범으로 컴백할 것"이라며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됐으면 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채연은 신보 발매에 앞서 9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사진 = 차이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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