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윤정환 감독이 세레소 오사카(일본)의 지휘봉을 내려 놓는다.
세레소 오사카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윤정환 감독과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시즌 세레소 오사카 감독으로 부임한 윤정환 감독은 팀을 떠나게 됐다.
윤정환 감독은 지난해 세레소 오사카를 J리그 컵과 일왕배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발휘했다. 또한 2017시즌 팀을 J리그 3위로 이끄는 등 승격팀 세레소 오사카를 맡아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세레소 오사카는 올시즌 J리그에서는 12승11무9패의 성적으로 리그 8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세레소 오사카는 윤정환 감독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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