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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용준형이 5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1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드라마 '커피야 부탁해'에서 용준형은 5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신고식을 했다.
용준형은 스타 웹툰 작가로 인터뷰가 한창인 임현우로 첫 등장했다. 슬비(김민영)에게 시비를 거는 예나(길은혜)에게 “우리 어시 기 죽일 거면 나가”라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순간 심쿵 하게 만들었다가도, 실수한 슬비에게 날카로운 말투로 차가움을 보이기도.
또 심쿵툰 식구들의 단체 회식, 사고로 냉면을 뒤집어쓴 슬비를 걱정하는 눈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사람들 앞에서 ‘뚱비’라고 부르는 예나에게 “부팀장님. 이작가 만나면, 제대로 사과하세요. 작업실에서 사과 안 한 것까지 전부 다. 아니면 저, 부팀장님 다신 안 봅니다”라며 단호함을 보였다.
그 뿐만 아니라 커피를 마신 고운(채서진)이 슬비라는 것을 모르는 현우는 슬비의 빈자리 대신 고운을 어시로 맞이하며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에 대한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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