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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소속팀 훈련 대신 휴식을 가졌다.
독일 리비에르스포르트 등 현지언론은 5일(한국시각) 이청용이 팀 훈련을 소화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독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청용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오는 10일 열리는 상파울리전에 결장할 예정이다. 지난 2일 열린 마그데부르크전에서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전반 32분 한차례 경고를 받았다.
보훔 구단은 지난 4일 이청용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보훔과 1년 계약을 연장한 이청용은 2020년 6월까지 보훔에서 활약하게 됐다. 이청용은 올시즌 보훔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열린 레겐스부르크전에서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보훔은 7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와 함께 분데스리가 2부리그 5위에 올라있는 가운데 승격을 향한 경쟁을 지속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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