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이 연이틀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제트블루파크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최지만은 출전하지 않고 휴식을 가졌다. 이틀 연속 휴식. 전날(17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이 취소된데 이어 이날 경기에서는 벤치에 머물렀다.
탬파베이는 1회말 J.D. 마르티네스의 중월 적시 2루타로 1점을 먼저 내줬으나 2회초 조이 웬들의 1루 땅볼로 윌리 아다메스가 득점, 1-1 동점을 이뤘고 3회초 아비자일 가르시아의 중전 적시타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8회초까지 1점차 리드를 이어간 탬파베이는 8회말 대니 마스의 우전 적시타로 2-2 동점을 내주고 라이언 피츠제럴드에 중월 적시 2루타를 허용, 2-3 역전을 내줘야 했다. 결국 탬파베이는 9회초 무득점에 그쳐 1점차 석패를 당하고 말았다.
한편 최지만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385 1홈런 5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최지만.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