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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돈’을 둘러싼 류준열-유지태-조우진의 팽팽한 트라이앵글과 빠른 속도감, 예측불허의 전개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돈’이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첫주 150만을 돌파했다.
2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24일 하루동안 41만 5,972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3만 6,255명이다.
앞서 ‘돈’은 개봉 4일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이는 류준열의 전작 ‘독전’(최종 관객수 520만, 5일)보다 하루 빠르고, 유지태의 ‘꾼’(최종 관객수 401만, 4일), 조우진의 ‘국가부도의 날’(최종 관객수 375만, 4일)과 같은 속도로 앞으로 ‘돈’의 흥행 속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돈’을 주식을 몰라도 쉽게 이해가 되는 스토리, 빠른 전개,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흥행에 성공했다.
관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 매끄러운 연출, 배우들의 연기, 장면마다 잘 어우러지는 음악이 훌륭하다. 돈 아깝지 않은 영화!”(네이버_clan***), “주식을 잘 모르고 봐도 집중할 수 있는 영화. 내가 ‘일현’인듯 빠져들어서 봤다”(네이버_from**),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했고, 몰입감이 상당하다”(네이버_thqu**) 등 박누리 감독의 연출과 배우들의 흠잡을 곳 없는 연기에 호평을 쏟아냈다.
[사진 = 쇼박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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