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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방송인 이경규의 딸 배우 이예림이 오랜 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예림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예~~! 나의 몇안돼는 소중한 친구 생일파티~!~♥ #치미"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예림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극본 김호수/제작 초록뱀미디어)에 출연한다. 이예림은 극 중 언제나 다음 녹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글픈 조선의 직장인 오은임 역을 맡았다.
지난 해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속 통통한 외모로 놀림 받지만 순둥순둥한 성격의 김태희 역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데 이어 최근 웹드라마 ‘미스 콤플렉스’에서 소심하지만 콤플렉스를 이겨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민제 역으로 눈길을 모은 바 있는 이예림은 생애 첫 사극 도전인 이번 작품에서 어떤 면모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이예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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